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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 밀리아 (Beng Mealea)

by ecotrip 2023. 3. 7.

벵 밀리아 (Beng Mealea)

벵밀리아는 씨엠립 동쪽, 약 60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합니다.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벵미리아 가는 방법

 

[1] 투어 상품을 이용 하는 방법입니다.

씨엠립 시내 여행사 투어 상품. 1인당 가격.

 

가. 일정 : 보통 오전 8-9시 출발 하여, 오후 2시경 돌아 오는 일정입니다.

나. 투어 가격은 보통 35불~40불 사이입니다.

다. 가볍게 둘러 보실분에게 추천합니다.

돌아오는길 현지 식당에서 점심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음식값에 가이드 몫이 포함되어 음식값이 시내보다 비쌉니다.

시내 가격 대비 거의 두배 이상의 가격

 2. 승용차 렌트

가. 원하는 시간대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나. 차량 렌트 가격은 50-70불 정도입니다.

다. 좀더 긴 시간 여유있게 밀림속 사원을 탐험 하실분들에게 추천합니다.

 

3. 추천벙법 

외곽의 동선이 같은 다른 지역을 묶어서 관람하면 좋습니다.

3-4명의 인원으로 차량을 렌트하여, 

북쪽의 꼬께 사원과 같이 다녀와도 좋고,

남쪽의 톤레삽 호수 깜풍플럭과 묶어서

하루 일정으로 진행하면 여행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실수 있습니다.

벵밀리아 입구는 현재 서쪽과 남쪽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투어는 남쪽에서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무너진 사원 안쪽으로 입장이 허용되었으나,

2023년 이후 나무데크 통로를 벗어난 곳은 가급적 입장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파란색 유니폼의 압사라 직원들이 입장을 제한 합니다.

아무래도 무너진 돌더미를 넘나들다가 사고가 종종 나기 때문인듯 합니다.

(물론 압사라 직원들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건지는 지켜바야 하겠습니다.)

사원 4대문 안쪽 동선 루트 _ 나무 데크 통로만 따라가도록 되어있습니다.

지도의 북쪽 도서관 주변은 비교적 입장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무너진 돌들이 적어 덜 위험 하기 때문인듯 합니다.

 

벵밀리아는 누가 어떤 용도를 만들었지에 대한 자료가 거의 없습니다.

건축 양식을 보고 대략적인 추측만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것이 앙코르와트 비슷한 십자회랑과 3개의 회랑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대략적으로 수리야바르만2세가 만들었을거란 추측이 있습니다.

 

벵밀리아는 보는 시각에따라 감상하는 포인트가 틀립니다.

무너진 그 자체에 매혹되는 사람,

밀림속 사원을 탐험하는 느낌을 좋아 하는 사람,

다 무너져서 볼게 없네 라는 사람, 등등

 

특별한 가이드의 설명이 불필요할 정도로 무너져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천천히 둘러 보시길 추천합니다.

 

건기 보다는 우기에 오시면 밀림속 이끼의 색이 촉록초록 합니다.

사진도 잘 나옵니다.

 

벵밀리아의 의미는  "Lotus Pond" 연꽃 연못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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