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 여행 일정 짜기 팁!!!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 유적 가이드 완전정복!!!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 여행을 위하여 네이버등의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다 보면,

스몰투어, 그랜드투어, 핵심투어, 쪽배투어, 빅투어, 스몰서킷 등등 다양한 용어를 접하게 됩니다.

자주 접하다 보면 익숙한 용어지만,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생소한 단어에 조금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앙코르 와트 북쪽 도서관 앞 연못

아래 내용을 하나씩 보시면 일정 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첫번째, 본인의 여행 기간을 먼저 결정 해야합니다.
휴가 기간등등에 따라 사람마다 틀리겠죠?
앙코르유적은 1년이 걸려도 다 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곳이 있습니다.
때문에 여행 기간에 맞추어 볼것과 포기 
할것을 정해야 하겠습니다.
 
두번째, 아래 지도를 보면서 대략적인 유적지의 위치를 파악 합니다.
위치와 함께, 호텔이 있는 씨엠립 시내에서 
유적지까지 거리 및 이동 시간을 미리 파악해두면 
일정 짜는데 매우 유익합니다.

세번째, 유튜브, 카페, 블러그등의 앙코르 유적지 후기를 보면서
본인 취향의 유적지와 꼭 봐야 할곳을 하나씩 메모해 가면서
매일 일정을 결정 하면 되겠습니다.

시간이 없으신분들은 날짜별 추천 일정을 
그대로 따라 하셔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끝으로 위과정을 거치다 보면 앙코르 유적을 
어떻게 보실지 고민이 또 되실겁니다.

 

1. 가이드 설명과 함께 자세히 공부하며 관람한다.
2. 혼자 자유롭게 원하는곳, 원하는 시간동안 관람한다.
3. 원하는 투어 상품을 신청하여 관람한다. 

 

1번 가이드와 함께 할 경우 이글 읽을 필요도 없이 가이드에게 비행기 도착시간, 여행 기간등을 알려주고

여행 일정, 차량 (톡톡), 숙소 등 일괄적인 추천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가장 깔끔합니다. 단, 어느정도 비용은 감수해야 합니다. 

2번, 3번의 경우는 본인이 일정을 짜야 하므로, 앙코르유적에 대한 사전 준비는 필수입니다.

 

이제부터 가이드 없이 혼자 여행시 일정을 짜 보겠습니다.
잘 따라해 보세요. ^^

 

먼저 지도를 보면, 

앙코르 유적은 씨엠립 시내를 기점으로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일정 짜실때 동선이 중복되지 않도록 하면, 비용과 시간이 절약 됩니다.

씨엠립 여행 가이드 지도

지역별로 크게 4개 구역으로 나누어본 '씨엠립 앙코르 유적 지도' _ 인기 유적지 대부분 표기 되어 있습니다.

 

씨엠립 여행 지역을 지리적 위치로 나누어보면  크게  4 구역으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캄보디아 지명 발음 시 주의 사항 

구글 지도에 지명 표기가 영어로 되다 보니, 실제 캄보디아 발음과 틀린 경우가 많아서 

다소 헷갈리실 때가 많습니다. 이때 아래 글 참고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ㅍ P - 발음은 실제로 'ㅃ'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프레아 칸 Preah Khan = 쁘레아 칸

ㅌ T - 발음은 실제로 'ㄸ'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타프롬  Ta prohm = 따프롬

ㅋ K - 발음은 실제로 'ㄲ'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프라삿 크라반 Prasat Kravan = 쁘라삿 끄라반

 

[ 씨엠립 앙코르와트 유적지 한눈에 보는 구글 지도 ]

https://www.google.com/maps/d/u/0/edit?mid=1tCcwOixpA1zf52isOui7Q_cmo2RLUFw&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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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씨엠립 시내구역 

  1) 펍스트리트

  2) 리버사이드

  3) 올드마켓, 나이트마켓,

  4) 민속촌

  5) 앙코르 국립 박물관 

  기타 앙코르아이, 앙코르벌룬, 서커스, 압사라공연 등등은 

 

2. 앙코르유적 집중구역

 1) 스몰 투어 (핵심투어) - 앙코르와트, 바이욘, 타프롬

 2) 그랜드 투어 (빅투어) - 프레아칸, 니악뽀안, 타솜, 동네본, 프레룹

 

3. 외곽 지역 

 1) 반떼아이 스레이

 2) 쿨렌산 

 3) 서바라이

 4) 꼬게, 프레비히어, 뱅밀리아 

 5) 바꽁, 롤로우스 초기유적지등등

 

4. 톤레삽 호수 지역

 1) 쫑크니어, 프놈끄라옴, 

 2) 캄퐁 플럭

 3) 캄퐁 끌레앙

 4) 머찌레이

 

외곽지역, 톤레삽 호수 지역은 씨엠립 시내에서 거리거 멀기 때문에
거리와 이동 시간을 같이 보시면서 일정을 짜야 실수를 줄이실수 있습니다.

각 구역별 일반적인 관람 소요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1번 시내구역은 호텔이 있는 구역으로 일정 이후 자동적으로 머무는 곳이기에

하루 중 저녁 시간에 할애하시면 되겠습니다.  

하루 중 자투리 시간, 갑작스러운 투어 취소 시 공백시간, 비가 와서 외부 투어가 힘들 경우 등에

할애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2-3시간 이면 충분히 관람이 가능합니다. 

 

2번 앙코르유적 집중 구역은 '스몰투어'가 반나절(4-5시간),

그랜드투어 역시 반나절 (4-5시간) 시간이면 무난하게 관람이 가능 합니다.

유적과 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시간 분배를 좀더 많이 하시면 됩니다.

 

3번 외곽지역은 거리와 이동 시간에 맞추어 포기할 곳과 꼭 갈 곳을 동선에 맞추어

일정을 잡으면 좋겠습니다.  프레하 비히어 같은 곳은 왕복 8-9시간 정도 걸립니다.

짧은 일정에는 포기해야 할 곳이 되겠습니다.

 

4번 톤레삽 일몰투어는 오전에 스몰투어나 그랜드투어 이후에 오후 늦은 일정으로

일몰 시각에 맞추어 톤레삽으로 이동하여 투어를 진행하면 좋습니다.

4 지역 중 쫑크니어 지역이 시내에서 제일 가까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다소 교통 비용이 비싸지만 최근 벵밀리아, 바콩 지역과 연계하여

'캄퐁 플럭' 지역도 많이 이용합니다. 

 

스몰투어, 그랜드 투어(빅투어) 여행 지도

여행 일정을 짜는 데 있어서 획일화된 일반적인 일정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각각의 취향, 여행기간, 인원 등등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여기서 추천하는 일정들은 대략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을 본인 상황에 맞게 각색하는 것은 본인 몫이 되겠습니다.

 

1일 추천 일정 -

단 하루동안 여러 곳을 보긴 힘듭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하루뿐이니 조금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 나중에 후회가 적겠죠?

 

 새벽 앙코르와트 일출 꼭 추천합니다. 

 일출 감상 이후 곧바로 오전에 스몰투어 + 오후에 톤레삽 호수 일몰 일정까지 가능합니다.

 

  1) 새벽 일정 05h~07h - 일출 시각  30분전에는 도착해야 좋습니다.

  2) 오전 일정 07h~12h - 일출 후 간단한 이동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스몰투어를 진행합니다.

      스몰투어 동선에는 크고 작은 유적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시간이 많지 않으니 핵심 유적지, 앙코르와트, 바이욘, 타프롬만 선택합니다.

      보통 11h~14h까지는 휴식을 권장하지만, 하루 일정이니 조금 무리해서 12시가 넘어도 마무리합니다.

      오전에 스몰투어를 마무리 못하고 오후에 다시 오려면 비용과 시간 모두 낭비입니다. 

  3) 점심 식사 휴식 12h~16h - 시내 호텔 오셔서 점식 식사 후 수영장, 낮잠, 강변 카페에서 휴식 또는 마사지도 좋습니다.

       본인 취향에 맞게 오전의 피로를 말끔히 푸셔야 저녁 시간이 즐겁습니다. 

  4) 오후 일몰 일정 17h~19h - 오후 17시 쫑크니어 선착장에 도착하여 선상 위에서 일몰 감상을 추천합니다.

      '캄퐁플럭'등 다른 지역도 선택 가능 하지만, 거리가 멀어서 미리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점심 이후 휴식 시간을 그만큼 줄여야 합니다.

  5) 저녁 식사 밤문화 20h ~ 잠자기 전 - 펍스트리트에서 늦은 저녁 식사 이후 취향에 맞게

       밤문화를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대략 이 정도의 일정을 기본으로 두고 본인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톤네삽 호수는 비가 올경우 일정을 취소하고, 다른 곳으로 대체 가능 합니다.

비가 오거나 너무 흐린 날씨의 경우 일몰을 보기 힘들기 때문에 다소 실망 하실수 있습니다.

 

유적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톤네삽 일정대신 하루 종일 유적에 올인 하는 코스도 좋습니다.

그랜드투어 코스도 좋고, 스몰투어 부근의 크고 작은 유적지를 더 많이 보셔도 됩니다.

특히 앙코르톰 중앙 바이욘사원 북쪽에 바퓨욘, 피미언아까스, 쁘레아 빨리라이, 문동이왕 테라스

꼬끼리 테라스등이 인기 유적지 입니다.

 

CHECK POINT 반드시 확인 

- 티켓 구매

1일 일정의 경우 티켓은 전날 오후 16시30분~17시30분 사이 다음날로 예매해 두셔야 합니다.

전날 늦게 도착 하시는 경우는 인터넷으로 구매 가능 합니다. (별도 포스팅 준비중)

 

앙코르 패스 (angkorenterprise.gov.kh)

Angkor Pass

- 투어 상품, 교통편

개인 자유 여행을 할지, 투어 상품을 이용할지 결정하시고,

개인 자유 여행시는 다음날 교통편을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투어 상품은 대부분 호텔 또는 특정 지역에서 픽업이 이루어집니다.

시간 역시 투어 상품에 맞추어 진행 되게 됩니다.  

교통편, 투어 예약은 조금 비싸지만, 호텔에서 추천 받아도 됩니다.

좀더 다양하고 저렴한 방법은 구글 지도에 'travel agency'등으로 검색 하시면

여러군데 나옵니다. 그중 선택해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외곽지역이나 톤레삽투어의 경우 거리가 멀기 때문에 

투어상품이 가성비가 좋습니다. 

 

2일 일정, 3일 일정은 위 추천 일정을 참고 삼아 계획을 세우면 되겠습니다.

워낙 개인 편차가 심해서 어설픈 추천이 오히려 독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짧게 핵심만 말하려고 했는데도 이게 잘 안되네요.

팁이랄거도 없는 건데, 알아두면 유용한거 같아 주저리 주저리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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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주시면 시간이 걸려도 꼭 유용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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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channel/UChhVI_ZjjBsyCg6Lk20jy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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